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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자신의 자폐 성향 자녀를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무리하게 신고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웹툰 작가 주호민이 SBS '꼬꼬무'에 편집 없이 등장했다.
이날 '꼬꼬무'에서는 영화 '화차'를 연상시키는 희대의 살인사건을 다뤘다. 추리에 추리를 거듭해야만 진실에 접근할 수 있는 영화보다도 더 영화 같은 이 사건. '시체가 없어서' 도무지 해결될 것 같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해 끝끝내 진실이 밝혀지는 기나긴 여정을 자세하게 다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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