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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재벌 3세 스캔들이 터졌다.
한유리 또한 "내가 도와주면 킹그룹 확실히 손에 넣을 수 있다"고 회유했지만, 구원은 냉정하게 돌아섰다.
하지만 천사랑은 구원의 결혼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다. 천사랑은 "머리로는 괜찮다고 하는데 마음은 그게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고, 구원은 "굳이 괜찮은 척 할 필요 없다. 물론 신경 쓰이겠지만 그래도 날 믿어줬으면 좋겠다. 내가 알아서 잘 해결하겠다"고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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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랑은 "엄마 안나볼거냐"고 물었고, 친모가 자신을 버리고 떠난 게 맞다는 지인의 얘기를 들었던 구원은 "이유야 어찌됐든 날 떠났다는 건 내가 그만큼 소중하지 않다는 뜻이니까. 이제 엄마 생각은 안하고 싶다. 이제야 좀 엄마한테서 벗어난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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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와 임윤아의 직진 로맨스는 많은 시청자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파파라치로 인한 위기를 두 사람이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은 9.4%(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