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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이준호♥임윤아, 파파라치에 키스사진 찍혔다…재벌 3세 스캔들 위기('킹더랜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3-07-30 08:09


[SC리뷰] 이준호♥임윤아, 파파라치에 키스사진 찍혔다…재벌 3세 스캔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재벌 3세 스캔들이 터졌다.

29일 방송된 JTBC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의 관계가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일훈(손병호)은 "우리한테 결혼은 사랑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 네가 누굴 사랑하든 넌 그 사람 지키지 못할 거다. 그 사람 또한 결국 너를 떠나게 될 것"이라며 한유리(이수빈)와의 정략결혼을 제안했지만, 구원은 "절대 그럴 일 없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킬 거다.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거절했다.

한유리 또한 "내가 도와주면 킹그룹 확실히 손에 넣을 수 있다"고 회유했지만, 구원은 냉정하게 돌아섰다.

하지만 천사랑은 구원의 결혼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다. 천사랑은 "머리로는 괜찮다고 하는데 마음은 그게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고, 구원은 "굳이 괜찮은 척 할 필요 없다. 물론 신경 쓰이겠지만 그래도 날 믿어줬으면 좋겠다. 내가 알아서 잘 해결하겠다"고 안심시켰다.


[SC리뷰] 이준호♥임윤아, 파파라치에 키스사진 찍혔다…재벌 3세 스캔들…
이후 구원은 구화란(김선영)을 밀어내고 호텔사장이 됐다. 천사랑은 킹호텔 드림팀으로 구화란의 아들인 윤지후(김동하)의 케어를 전담하게 됐다. 구원과 천사랑은 윤지후와 함께 피크닉을 즐겼고, 구원은 윤지후에게 "삼촌처럼 살면 안된다. 울고 싶을 땐 울고 웃고 싶을 땐 웃어야 된다. 화가 나면 화도 내고 투정도 보리고 보고 싶을 때는 보고 싶다고 얘기해. 솔직한 건 나쁜 게 아니다. 용기 있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천사랑은 "엄마 안나볼거냐"고 물었고, 친모가 자신을 버리고 떠난 게 맞다는 지인의 얘기를 들었던 구원은 "이유야 어찌됐든 날 떠났다는 건 내가 그만큼 소중하지 않다는 뜻이니까. 이제 엄마 생각은 안하고 싶다. 이제야 좀 엄마한테서 벗어난 것 같다"고 답했다.


[SC리뷰] 이준호♥임윤아, 파파라치에 키스사진 찍혔다…재벌 3세 스캔들…
이후 천사랑은 윤지후를 돌보느라 구회장의 집을 찾았고, 구원의 방을 구경하다 자연스럽게 키스를 나눴다. 그러나 두 사람이 달달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누군가 몰래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기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준호와 임윤아의 직진 로맨스는 많은 시청자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파파라치로 인한 위기를 두 사람이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은 9.4%(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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