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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준호가 응원을 부르는 '구원 서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구원은 천사랑에게 절대 헤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강경한 마음을 고백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보호하려는 구원의 진심은 상대를 웃게 만들었고 그제야 구원의 얼굴에도 안도의 미소가 퍼졌다.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며 대화를 하는 노력 속에서 구원의 깊은 배려심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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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준호의 연기는 구원이라는 인물의 내면적 변화를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누구도 믿지 않고 날이 서 있던 눈빛과 말투나 자기중심적인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온화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구원을 선보이며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 이에 섬세한 연기로 로맨스의 정석을 완성하고 있는 이준호의 다음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기대고 싶은 남자친구이자 믿음이 가는 대표로 우뚝 선 이준호를 만날 수 있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오늘(30일) 밤 10시 30분에 14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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