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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1박 2일' 막내 유선호가 김종민과 문세윤에게 설움을 토로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박 3일 전국일주'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팀을 나눠 미션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종민과 문세윤은 미션을 하던 중 계속 길을 헤매자 막내 유선호를 괜히 타박한다. 이 길이 아닌 것 같다며 이미 말했었던 유선호는 "형들이 나 무시했잖아"라면서 설움을 폭발시킨다. 이에 두 형은 곧바로 유선호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순순히 인정해 이 둘의 능청스러운 티키타카는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연정훈, 딘딘, 나인우는 마을 어르신께 가장 먼저 이름을 불릴 사람이 누가 될지 내기를 한다. 세 명은 두근대는 마음으로 한 어르신께 다가가고, 그 순간 누군가의 이름이 제일 먼저 불린다는데. 어르신의 간택을 받은 멤버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30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