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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시아버지를 그리워했다.
건강하셨어서 이번 여름이 마지막일 줄은 몰랐어요"라며 한탄했다.
이어 "거기엔 아픔도 고통도 없으실 거예요. 어머님 손 붙잡고 만나고 계세요. 마지막 많이 고통스럽지 않았던 것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 했다.
이날 윤종신의 부친은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5일 오전 7시 예정이다.
한편 윤종신은 전미라와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두 딸을 두고 있다.
▶이하 전미라 SNS 전문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버님 좋은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
건강하셨어서 이번여름이 마지막일줄은 몰랐어요..
거기엔 아픔도 고통도 없으실꺼에요.
어머님 손 붙잡고 만나고 계세요
마지막 많이 고통스럽지 않았던것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버님
주신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