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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신영이 한 달 만에 5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또 김신영은 "시작부터 '보이는 라디오' 오픈을 했는데 청취자들이 아시는 거 같다. '신디 살이 많이 빠진 거 같다. 턱으로 과일 자르기 가능할 듯'이라고 하시는데 A4 정도는 자를 수 있다"며 "한 달 새에 한 5kg 정도 감량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로 김신영은 전보다 한층 더 날렵해진 턱선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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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살찐 이유는 가난 때문이었다. 어렸을 때 판자촌에 살았다. 동네 아주머니들이 밥을 주셨다. 오빠가 얻어온 햄버거 반 개로 이틀을 먹었다. 진짜로 서러웠다"며 "한 번에 폭식을 했다. 지금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에 저장 강박 식으로 먹었다. 그래서 살이 쪘다. 내게 살은 통한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솔직하게 얘기하면 유명한 다이어트 업체에서 10억을 주겠다며 모델 제안을 했다"며 "수많은 제의가 들어와도 내가 빼보고 싶었다"며 자신만의 건강한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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