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윤여정, 한효주, 송중기, 존 조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제의 대표 이벤트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에 출연한다.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초청작 배우들도 자리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돌아온 '독전 2'(23)의 한효주는 '뷰티 인사이드'(15), 'W더블유'(16), '해피니스'(21), '해적: 도깨비 깃발'(22)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그는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23)에서 초인적인 오감능력을 지닌 이미현 역을 맡아 로맨스와 액션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치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고 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활약했던 송중기도 '화란'(23)으로 2년 만에 다시 부산을 찾는다. 특히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 초청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화란'(23)에서 송중기는 조직의 중간보스인 치건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승리호'(21), '빈센조'(21), '재벌집 막내아들'(22) 등 여러 작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소화한 그가 관객들에게 또 한 번 보여줄 새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