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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유이가 건강한 몸을 만든 후 콤플렉스가 없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원래 유이가 좀 건강한 편이었다. 그러다 중간에 살이 너무 빠져서 걱정스러웠는데, 오히려 지금 더 건강해진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그러자 유이는 "제가 사실 운동 선수 출신이라 근육 이야기를 해도 위축이 안 되는데 김종국 앞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치를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최근 화제를 모은 유이의 바디프로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유이는 "미용용이 아니라, 진짜 복근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건강함을 이유로 바디 프로필을 찍으려고 내돈내산으로 계약을 했다"면서 "친언니가 산후우울증이 있어서 같이 계약을 했다. 언니도 운동선수 출신이라 한 달만에 10kg을 뺐다"고 자매의 바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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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이는 "꿀벅지로 데뷔를 했고, 몸이 예뻐야 일이 많아질 거란 생각을 했다. 극한 다이어트를 거듭했다"면서 과거 "내 몸에 만족해 본 적이 없다'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만 "지금은 복근을 보고 싶다고 해서 보게 됐고, 건강을 위하게 됐다. 잘 먹고, 운동 잘하고 그렇다"면서 "지금은 콤플렉스가 없다. 몸에 만족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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