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명세빈이 김미경에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명세빈은 국민 밥도둑 보리굴비, 구수하고 향긋한 곤드레솥밥, 막걸리를 넣고 간단하게 만든 막걸리보쌈, 비주얼도 맛도 최강인 우대갈비 스테이크 등을 만들었다. 이때 호탕한 웃음소리와 함께 등장한 손님의 정체는 배우 김미경이었다. 김미경은 따뜻한 모성애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국민엄마'로 불리는 명품 배우이다.
김미경은 정성 가득한 명세빈의 요리를 맛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두 사람의 대화도 꽃피기 시작했다. 명세빈은 '닥터 차정숙'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 불륜녀 역할을 하니까 낯설었다. 부담스럽고 고민이 많았는데 그때 선배님(김미경)을 찾아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이 잘했다고 말해 주셨을 때 얼마나 마음이 놓이던지"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