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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날 계속 기다리니까 배달 어플로 감자탕을 시켜줬다. 나 때문에 속 비우고 깡소주만 먹을 것 같아서 갔다. 소주 한 잔을 하는데 오빠가 '왜 이렇게 섹시하게 입고 왔냐'고 하더라. 듣는 척도 안하고 있었는데 감자탕을 먹으라고 하더니 살점만 남게 다 발라줬다. 날 먹여주면서 자연스럽게 키스를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신기루는 지난 2019년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