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컬투쇼' 던이 사랑과 이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새 앨범 '나르시스(Narcissus)'로 컴백하는 던은 "나라는 사람을 만드는 게 사랑이 제일 크더라. 사랑과 관련된, 이별도 하고 사랑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그런 사랑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다 담았던 앨범"이라 밝혔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에 '나르시스'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뭔가 사랑을 할 때 약간 이 사람에게 나를 투영하면서 사랑하는 거 같더라. 이별할 때 되게 힘들지 않냐. 그게 이 사람이랑 멀어지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떼어내는 거 같은 느낌이었다. 그게 제가 생각하는 사랑이라 '나르시스'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솔직히 밝혔다.
|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