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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지효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와의 이슈에 대해 답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법률대리인 측은 "우쥬록스의 폐업 신고나 파산 절차 등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면서도 "미지급 정산금은 남은 자산에 대해 청구할 수 있는 만큼 회사에 남은 자산이 없을 경우 미지급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정산금 미지급 등의 갈등으로 올해 4월 우쥬록스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송지효의 미지급 정산금은 약 9억 원으로 알려졌다. 송지효는 우쥬록스 A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발했으며, 우쥬록스를 퇴사한 전(前) 직원들은 A대표를 고용노동청에 임금체불로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