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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김동전' 멤버들이 홍콩으로 첫 해외 촬영을 떠났으나 슈퍼 태풍으로 인해 촬영이 중단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느낌이 온다"던 조세호가 먼저 동전 던지기를 시도, 결과는 '로열'이었다. 홍진경도 바로 도전, '로열'이었다. 이어 김숙이 도전했지만 '로컬'에 당첨됐다. 이에 주우재는 "악의 기운이 다 빠져나갔다"며 바로 시도, "너 뒤집어야 한다"는 홍진경의 조언을 받고 동전을 뒤집었고 결과는 '로열'이었다. 이어 우영은 '로컬'이 나왔고, 김숙은 "같이 가자"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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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우영은 "다음주 2PM 콘서트 보러 간다"는 알바생에 화들짝 놀랐다. 알바생은 "2일 중 하루만 본다. 표를 못 구했다. 너무 어렵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알바생은 우영과의 사진에 감격, 노란 츄리닝을 입고 있던 우영은 "내가 이래서 미안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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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전화해서 제시어 듣기 게임을 진행했다. 제시어는 '내가 갈까?'였다. 먼저 조세호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조세호는 "집에 택배가 왔다. 귀중품이라서 어떡하지?"라고 했지만, 어머니는 "왜 그걸 지금 택배를 받았냐"며 혼나 웃음을 안겼다. 뒤늦게 녹화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는 "이런 C"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