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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하니가 연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에게 러브레터를 써준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군대 시절 러브레터에 시를 함께 써서 보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가끔 생각난다. 너"라며 구여친을 떠올렸다. 이에 전현무가 "아직도 상상 연애하는구나"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공개 연애 중인 하니에게 관심이 쏠렸다. 궁금함을 못 참고 전현무는 "지금도 써요?"라며 물었고, 하니는 "메모지에 써서 준다. '힘내' 이렇게"라며 쿨하게 대답했다. 하니의 짧은 메시지에 담긴 알콩달콩한 연애 근황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컬렉션들을 찾아다니며 역사, 문화, 예술을 알아보고 배워보는 인문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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