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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남다른 체력을 뽐냈다.
엄정화는 "나는 어질러져 있으면 마음이 힘들다. 집에 혼자 있어도 엄청 움직인다"라고 말했다. 민아가 "언니 관리 비법인가?"라고 묻자 엄정화는 "어제 새벽 4시까지 춤추고 놀았다. 브랜드 파티가 있었는데 재밌는 뮤지션들이 많더라. 오랜만에 음악도 듣고 춤도 추고 너무 즐거웠다"라고 털어놨다. 민아는 "언니 체력 장난 아니다. 난 요즘에 새벽 4시까지 못 놀겠던데"라며 깜짝 놀랐다.
엄정화는 "DJ가 너무 좋았다. 음악이 진짜 다르더라. 음악이 더 좋은 클럽이 있다고 해서 갔다"라고 떠올렸다. 민아는 "미쳤다. 언니 진짜"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엄정화는 "내가 너 나이 때는 새벽 5시까지 놀았다. 자려고 누우니까 5시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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