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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돌싱 출연자의 일상 공개 후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됐다.
그런가 하면, 한 '돌싱 출연자'는 자신의 자녀 여부에 관해 공개하던 도중, 양육권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한참을 머뭇거리다 "내가 이혼할 때 실수를 한 것 같아"라며 목이 메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상황'을 털어놓다가 눈물을 쏟고 마는데, 이를 묵묵히 들어주던 한 출연진은 "(변호사인) 지수에게 무료 상담을 받아 보라"고 위트 넘치는 조언을 건네 현장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제작진은 "미국 돌싱남녀들이 자녀 공개 직후, 5일 동안 숨겨왔던 아이들에 대한 '자랑 타임'을 이어가는가 하면, 서로의 육아 고민을 털어놓으며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고단했던 시간이 지난 뒤 모두가 서로를 끌어안으며 위로를 건넨, 따뜻함이 가득한 자녀 공개 현장과 이후의 러브라인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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