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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다이어트 성공 후 꾸준히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다이어트 결심 계기에 대해 한혜연은 "어릴 때부터 말라본 적은 없다. 상체는 굉장히 말랐었는데 하체는 살짝 있었다"며 "사회에 나와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야금야금 찌다가 30대 중반부터 살이 넘 찌더라. 처음 해봤던 게 한약 다이어트였다. 효과가 너무 드라마틱했다. 그때 62kg였는데 3개월 만에 12kg가 빠져버린 거다. 근데 극심한 변비가 생기더라. 그러면서 살이 붓기 시작하는데 기하급수적으로 4~5개월 사이에 요요가 1.5배가 왔다. '이거 어떡하지?' 하고 다시 한약다이어트를 했는데 두 번째는 실패했다. 그리고 나서는 양약을 먹어보기 시작했다. 뺐다 쪘다를 네 번 정도 해봤다. 탄소 주사, 호르몬 다이어트 이런 것도 해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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