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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가 시청률을 사수하기 위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보다 '7인의 탈출'을 선택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7인의 탈출'은 K-복수극의 절대강자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의 시너지로 TV 드라마 부문에서 화제성 1위를 단숨에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회 6.0%의 시청률로 시작한 '7인의 탈출'은 2회 0.1%P 오른 6.1%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작 '펜트하우스'가 1, 2회 9.2%, 10.1%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다소 낮은 수치다. 이에 극 초반인 만큼 결방 없는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일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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