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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강동원은 술 때문에 응급실을 다녀와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강동원은 "응급실을 세 번인가 갔었다"라고 이야기했고, 정재형은 "누가 술을 먹인 거냐. 술 게임을 한 거냐"라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강동원은 "처음은 이제 대학에 갔을 때였는데 거기서 선배들이 '마셔. 마셔' 하면서 맥주 한 병 소주 한 병 타가지고 섞더니 원샷을 하라고 하더라. 그때 나는 너무 화가 났다. 그래서 그걸 전부 마시고 선배들에게 똑같지 해줬다. 그랬더니 몸이 아프더니 응급실로 실려갔다. 그게 첫 번째고 그 다음에는 술을 많이 마시고 뭐"라며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센척한다"라고 강동원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