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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19금' 카바레쇼 '크레이지 호스' 출연을 앞둔 가운데 '크레이지 호스' 관계자가 섭외 과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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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다섯 차례 걸쳐 19금 카바레쇼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오른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 루즈', '리도'와 함께 프랑스 파리의 3대 쇼로 손꼽히는 공연. 스티븐 스필버그, 비욘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스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입소문을 탔지만 여성 댄서들의 선정적인 의상과 나체 공연도 펼쳐진다는 점 등에서 성상품화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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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사는 지난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했으며 '붐바야' '휘파람'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핑크 베놈', '셧 다운' 등의 히트곡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를 두고 재계약 불발설이 나왔지만 이에 대해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