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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덤블도어 교장 역을 맡았던 영국 배우인 마이클 갬본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마이클 갬본의 유족은 "고통스러운 시기,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940년 생인 마이클 갬본은 1965년 영화 '오셀로(Othello)'로 데뷔했다. 2000년, 2001년, 2003년 3년 연속 영국 아카데미상 TV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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