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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 샘 해밍턴-파비앙-가잘이 패널로 출연, 현지 국제 부부의 삶에 맛깔나는 참견을 더한다.
27일 밤 9시 30분 방송에서는 테헤란에 거주 중인 '한국-이란 국제 부부'의 이란 라이프를 비롯해, 파일럿 방송에서 까탈스러운 시아버지의 입맛을 저격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프 패밀리', 호주 바다에서 문어를 잡기 위해 '문어대전'을 펼쳤던 '호주 물질 커플'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출연하는 '선넘팸'의 에피소드에 맞춰, '대한 외국인' 샘 해밍턴(호주), 파비앙(프랑스), 가잘(이란)이 가세해 알찬 정보와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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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날 호주와 프랑스, 이란을 대표해서 '선넘팸'에 자리한 샘 해밍턴과 파비앙, 가잘이 자신의 나라를 향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흥미진진한 '자존심 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이란의 '금 문화'와 프랑스의 '미쉐린 가이드' 등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을 곁들여 몰입도를 더했다. 또한 해외 경험이 많은 안정환의 생생한 에피소드도 들을 수 있어, 재미와 정보가 꽉 찬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