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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된 배우 이선균(48)이 광고주에 어마어마한 금액의 위약금을 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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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는 이미 빠른 손절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이선균과 아내인 배우 전혜진 부부를 내세운 교육용 서비스 '아이러브 잼'방송 광고를 중단했다. 건강기능식품 회사 셀메드도 광고 문구와 사진을 바꿨다. 유튜브에 올라왔던 광고 영상은 비공개 전환됐다.
한편 지난 24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의 집 등에서 대마초를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1999년에 데뷔한 이선균은 드라마 '파스타'와 영화 '기생충', '끝까지 간다'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