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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벌 3세라고 주장한 전청조 씨와 재혼을 알린 가운데, 전 씨가 사실은 여성이며 사기 전과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남현희는 전 씨와의 사진을 공개한 후 전 씨의 정체에 대해 각종 의혹이 쏟아지자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남현희는 전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지만 지난 8월,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