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된 가운데 경찰이 또 다른 유명 연예인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이선균 씨 외에도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유명 연예인을 내사 중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수사 중인 사안으로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대마 외에 향정 혐의가 추가돼 불구속 입건됐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의 집 등에서 대마초를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