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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돌싱글즈4' 베니타가 최종 커플이 된 제롬과의 결혼, 자녀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먼저 베니타는 '돌싱글즈4' 출연 후 달라진 생각에 대해 "이혼을 하고 나서 그 단점과 치부를 드러내는 걸 두려워했었는데 그 단점이 다른 사람들한테는 큰 웃음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좀 더 오픈을 해야되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베니타는 '유명세 싫다고 방송 꺼려했는데 지금은 어떤가'라는 물음에 "사실 아직도 부담이긴 한데 중독성이 좀 있어서 그 늪에 빠지고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언제부터 예뻤냐는 질문에 "부모님이 만드셨고 의느님의 도움을 조금 받은 외모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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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타는 자녀 계획, 입양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아직 그렇게 깊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만약에 저희가 진지하게 서로를 배우자로서 결정하게 된다면 당연히 아이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또 주셔야 되는 부분이다. 또 제롬 오빠랑은 더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오빠도 입양에 대해 오픈 마인드이다. 저도 친구 중에 입양된 친구들도 많고 해서 인식이 너무 좋기 때문에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