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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이 "아이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당당하게 '그래요. 전 취미가 이혼이에요'고 말하라"고 웃자 서장훈은 "아이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는데, 지금처럼 이렇게 방송하고 뭐 이런데 누구를 또···"라고 말했다.
또 신동엽은 "너 일단 다 떠나서 정자를 냉동 먼저 하자. 활동성 좋을 때"라고 제안했지만 서장훈은 "그걸 안 믿는다. 혹시 바뀔까봐"라고 불신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냉동 시스템을 안 믿는 줄 알았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아니다. 애도 가끔 바뀐다··"라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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