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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외국인 1세대 대모' 프랑스 출신 이다도시가 프랑스인 남편과의 재혼 스토리를 대(大)방출한다. 띠 궁합 때문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밝혀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외국인들의 방송 출연 물꼬를 트며 '외국인 문익점'으로도 불리는 이다도시는 "임신하셨어요?"라는 유행어로 화제가 된 제약회사 광고 등CF 퀸으로 사랑받은 시절의 인기를 소환했다. 이다도시에 따르면, 당시 팬들은 이다도시를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소피 마르소와 닮았다고 칭찬했다고. MC들은 이다도시에게 '1초 소피 마르소' 수식어를 붙여 줘 웃음을 자아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인 이다도시. 그는 깐깐한 성격 때문에 학생들이 만들어 준 별명이 있다면서 불어 교수로 지내는 근황도 공개했다. 또 5년 전 재혼한 프랑스인 남편과 띠 궁합이 잘 맞는다면서 지금 남편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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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는 코를 낮추는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하며 "얼굴에 손대고 싶지 않았는데.."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다도시가 코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 등은 오는 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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