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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심형탁-사야 부부를 집으로 초대한 가운데, '만남 3개월'만에 초스피드 결혼을 한 후유증을 셀프 폭로(?)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한고은의 미담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낸다.
8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9회에서는 '신랑수업 공식 깨소금 부부' 심형탁-사야가 자신들의 결혼식을 빛내준 '교감 선생님' 한고은과 신영수의 집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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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신영수 부부와 심형탁-사야 부부의 회동과, 16년 만에 소개팅에 나선 김동완의 '애프터 신청' 결과는
8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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