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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더 마블스' 연출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더 마블스'는 MCU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로,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신예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MCU에 처음 합류한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작품 연출을 맡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믿을 수 없었다. 이 유니버스의 어마어마한 팬이었기 때문에 즐겁게 작업할 생각에 신이 났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이어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캡틴 마블'의 속편을 맡았다기보다는, '미즈 마블', '완다 비전', '엔드 게임' 등 모든 영화의 속편을 만든다는 각오로 연출에 뛰어들었다. 이 모든 스토리들이 엮여서 그들의 여정이 잘 마무리되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