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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한별이 연예인이 될 운명이었음을 회상했다.
"고등학교 때로 돌아가는 기분이다"라며 친구들과의 만남에 설레는 모습을 보이는 박한별은 친구들과 수다가 끊이지 않았다. 친구는 박한별에게 "유튜브 시작한 건 잘한 것 같다. 너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좋았다"라며 유튜브 시작을 응원했다.
이에 박한별은 "5, 6년 만에 사람들 앞에 나오는거라 떨린다"고 이야기했고, 친구는 "그런데 확실히 자연스럽더라. 한별이 진짜 모습이랑 좀 다른 느낌이 항상 있었는데, (유튜브)는 내가 본 중에 가장 한별이스러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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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음 카페에 출석부 사진을 올리면서 갑자기 난리가 났다"라며 과거 '얼짱사진'으로 유명한 박한별의 사진을 언급했다. 박한별은 "주변에서 '야 난리가 났어'라고 해서 우리가 다 같이 피시방에 갔다. 반장이 (우리 반 카페에) 출석부라는 게시판을 만들었는데, 거기 올린 학생증 사진이 빵 떴다. 그렇게 생각하면 (연예인 된게)진짜 운명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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