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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엄지원이 공복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공복 운동 둘째 날 몸무게는 54.5kg를 기록했다. 엄지원은 공복 유산소를 못한 날은 촬영 현장을 돌아다니며 땀을 뺐다. 공복 운동 셋째 날 몸무게는 55.2kg였다. 엄지원은 "너무 피곤해 몸이 부어서 몸무게가 늘었다"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계속 아침에 일찍 나가 운동을 한 엄지원. 운동 2주 차가 되는 날 몸무게는 53.1kg가 됐다.
엄지원은 "살이 많이 빠졌다. 1.5kg 정도 빠졌다. 40분 정도는 걸어야 개운한 느낌이 난다. 일상 속에서 시간을 쪼개서 해야 한다. 시간은 결코 저절로 나지 않는다. 시간은 만드는 거다"라며 운동 의지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