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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자녀들의 얼굴 공개와 연예계 진출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했다.
권상우는 10만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꽃꽂이에 나섰다. 권상우는 "미국 친구들에게 연락 왔다. 손태영 누나가 동부에서 비욘세만큼 핫하다더라. 미국에 계신 한국 분들이 많이 보신다더라"라고 밝혔고 손태영도 "요즘 여기서 뭐 사러 나가면 다 유튜브 잘 보고 있다더라"라고 감사해했다.
10만 기념 QnA도 진행했다. 손태영은 평상시 야식, 군것질을 참는 방법에 대해 "사실 참지 않는다. 일단 시간을 본다. 10시까지는 먹는다. 라면은 못 참는다. 다음날 운동하면 되지 않냐"고 쿨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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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사춘기 때 얼굴이 망가지지 않냐. 커가야 하니까. 근데 룩희는 지금도 되게 갸름하고 여드름도 잘 안 나고 비율 좋다. 내 자식이니까. 나는 다 예쁘다"고 자랑을 이어갔다.
"아이들이 데뷔하고 싶어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본 손태영은 리호에게 "연예인하고 싶어요?"라고 물었고 리호는 "아니요"라고 답했다. 손태영은 "사람들은 당연히 (연예인으로) 가겠지 하는데 그건 뭐"라고 말했고 권상우는 "근데 한다고 되냐고 하실 분도 있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여기 왔으니까 얘네들이 하고자 하는 걸 했으면 좋겠다. 둘 다 아직은 별로, 물어보면 아니라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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