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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오은영 박사가 출연자의 사연에 우려를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이날 한 출연자는 소주는 물론 양주까지 원샷으로 마신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동안 술 3,000병 이상을 원샷했다는 이 출연자는 "나는 알코올 중독은 아니다. 절제하며 마신다"라고 자신만만해한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는 "돌아가실까 봐 걱정된다"라며 진심 어린 걱정을 표한다고.
특히, 오은영 박사는 최종 10인을 가리기 위해 사연 신청자들 15인과 심층 면담을 진행한다. 오은영 박사는 항암 치료 중에도 술을 마시고, 산후조리원에서도 술을 마셨다는 신청자들의 사연을 함께 공감해 주고 안타까워한다. 그런 가운데, 한 신청자와의 면담 도중에는 눈시울을 붉히기까지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은영을 울게 만든 신청자의 사연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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