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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백지영이 출산 후 탈모를 고백하며 철저한 두피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외모 관리 비법 노하우가 있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천연비누로 세안한다"며 "머리를 감은 제품이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샴푸다. 저도 이제 스크린에서 여러분들이 만나볼 수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두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지 않겠냐. 저는 머리숱이 없는 게 아니다. 머리카락이 얇은 거지. 근데 머리카락이 두꺼워지고 있다"고 흐뭇해했다.
제작진은 영화의 목표 관객수를 물었고 백지영은 "자꾸 천만이라는 얘기가 나온다"며 웃었다. 이에 깜짝 등장한 정석원은 "연기했었잖아"라고 '시크릿가든' 특별출연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