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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마산 출신 황정민이 강호동과의 오랜 인연을 밝혔다.
마산 출신이라는 황정민의 말에 나영석은 같은 마산 출신인 강호동을 언급했다. 이에 황정민은 "호동 씨랑 제가 중학교 1학년 1학기 때 같은 반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영석은 "호동이 형 중학교 1학년이었으면 덩치 어마어마 했을 텐데"라고 말했고 황정민은 "그래서 내가 한 눈에 보고 안 거다. 강호동이라는 선수를. 얼굴도 크고 하얘가지고. 덩치도 크고. 얼굴이 되게 컸다. 그리고 되게 시끄러웠던 기억"이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후 강호동과 만났다는 황정민은 "만나서 얘기했더니 '정민 씨 그렇습니까. 저는 기억이 없는데예?'라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