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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미노이에 마음을 고백했다.
작가 소개로 사석에서 만났다는 두 사람, 이에 미노이는 "만날 때마다 이런 분이기였다. '어쩌지 어쩌지' 했다. 뵐 때마다 항상 '어쩌지'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1년에 한 번씩 만나는 것 같다. 1년에 한번 가장 설레는 이벤트로"라고 설레는 멘트를 건냈고, 미노이는 "2년에 한 번 보면 좋을 것 같다. 곽튜브 출연을 오늘 알았다. 진짜 지긋지긋한 인연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따.
또한 MC들이 곽튜브에 "풍자에요, 미노이에요?"라고 묻자, 곽튜브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미노이요"라고 답해 핑크빛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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