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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8회에서 엄친아 MC 전현무가 특목고 시절을 회상하며 특목고·자사고 선호 경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사교육의 끝판왕으로 자란 고1 도전학생은 민사고 입시 준비학원 포함 지금까지 30~40개의 학원을 다녔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시켰다.
이어진 VCR에서 도전학생의 엄마는 "민사고 준비할 때 학원 하나에만 300만원도 넘게 들었다"며 충격적인 학원비 실태를 털어놓았다. 이에 3MC는 "한 군데만?"이라며 입을 모아 경악했다. 하지만 도전학생의 엄마는 "영어 면접이 부족한 것 같아서 교포 선생님 섭외도 하고...인강을 끊어줬더니 완강율은 20%밖에 안 되고"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MC 한혜진은 "도전학생이 어렸을 때를 포함해서 몇 개의 학원을 다닌 거냐"고 물었다. 어머니는 "예체능까지 포함시키면...30~40개 정도 된다"고 밝혀 학구열이 높은 지역에 사는 만큼 압도적인 학원 수로 사교육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처럼 어릴적부터 조기교육을 시작해 수많은 학원을 다녔지만, 마침내 '티처스' 앞에 공개된 '대치 키즈' 도전학생의 성적표는 충격적이었다. 새 도전학생의 성적 현황과 맞춤 솔루션은 12월 24일(일) 저녁 7시 50분, '금쪽 같은 내새끼' 제작진의 10대 성적 향상 프로젝트인 채널A '티처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