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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환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신효범, 김광규, 신주아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사한다.
팜므파탈 신효범의 특별한 싱글라이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하루에 3시간씩 길고양이와 까마귀, 심지어 멧돼지의 밥까지 챙겨주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랜 싱글 생활을 하고 있는 신효범은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으로 냉장고, 세숫대야와 같은 사물에 말을 건다며 엉뚱한 비법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신효범은 "김광규와 나는 사랑했다"며 깜짝 발언을 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과거 둘 사이에 있었던 충격적인 애정 행각들이 공개되자 '돌싱포맨'은 "이건 선 넘었다. 책임져야 한다"며 두 사람을 몰아가 현장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