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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하하가 셋째 송이 탄생 비하인드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출연했다.
이어 "어떻게 알고 멘트를 하는지 모르겠다. 송이가 활약하니까 남자 애들이 조급해한다. 방송을 쫓기듯이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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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송이 탄생 비화를 전하기도. 하하는 "아내, 첫째 드림이와 하와이로 여행을 갔을 때다. 드림이가 여행 초반에 아파서 여행을 제대로 못 즐겼다. 여행 마지막 날에 드림이가 나아져서 와인을 먹었다. 그날이 그날이다"라고 셀프 폭로했다.
이어 "이미 비뇨기과를 다녀왔다"라고 덧붙였고 유세윤은 "마무리됐구나"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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