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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취미 부자의 홈오피스'에 부러움을 표한다.
덕팀에서는 배우 경리와 양세찬이 구로구 구로동으로 출격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구일역이 있는 곳으로 언니 학교까지는 지하철로 40분이 소요되며, 동생 역시 버스를 타면 대학교 정문까지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2023년 준공된 복층 구조의 신축 오피스텔로 거실 창문으로 안양천이 막힘없이 내려다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큰 방을 발견한 경리는 "이 방은 당연히 언니가 쓰시겠죠? 예전에 제가 월세를 냈을 때도, 저희 언니가 더 좋은 방을 썼다. K-국룰이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유발한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책장과, 피규어, 프라모델, 레트로 휴대전화 등 집 안 곳곳을 장식한 수집품은 김대호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시킨다. 특히, 취미생활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살아있는 산호항을 발견한 김대호는 집주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다.
또 영화 '킹스맨'의 한 장면처럼 비밀 회전문으로 들어가면, 스피커 14대가 설치된 오디오 룸이 등장한다고 한다. 이에 김대호는 부러움이 폭발하며 "나도 이런 방 갖고 싶다. 열심히 돈 벌어서 이렇게 살래~"라고 소리친다.
명문대 자매의 첫 자취집 찾기는 18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