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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최경환과 박여원은 여섯째 임신을 두고 부부 싸움을 했다.
17일 방송에서 점점 높아지는 언성과 격해지는 감정들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상처만을 남겼고, 박여원은 끝내 자리를 떴다.
이어 최경환 가족은 애견 카페 내 베이커리 숍을 찾아 본격적으로 빵 쇼핑을 시작했다. 이때 최경환은 자신의 취향대로만 빵을 담았고, 이를 본 아들 리찬은 "아빠, 엄마도 좀 챙겨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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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3.2%(이하 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특히 여섯째 대란으로 갈등을 겪은 최경환 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애견 카페를 찾은 장면이 4.4%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