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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과몰입 인생사'가 대중음악의 전설 비틀스의 멤버 '존 레논'의 인생에 과몰입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전설의 콤비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 콤비의 탄생기부터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비틀스의 무명 시절 이야기, 그리고 존 레논이 '이매진'을 열창하며 평화를 노래한 반전운동가로 남게 된 사연까지 존 레논의 운명적 선택을 따라가 본다.
존 레논을 소개할 '인생 텔러'로는 한국 밴드의 전설 송골매의 리더이자, 파일럿 방송의 첫 회를 장식한 '배철수'가 출격한다. 배철수는 20세기 최고의 뮤지션이 누구냐는 질문에 단연, 비틀스라고 대답할 정도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게스트로는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가수 '원슈타인'이 함께한다. 레논-매카트니 콤보처럼 감각적인 자작곡으로 MZ세대의 아이콘이 된 원슈타인은, 스타의 사회적 발언에 대한 생각을 소신 있게 밝히며 존 레논의 딜레마에 깊게 몰입했다.
비틀스의 리더 '존 레논'의 생애를 다룬 '과몰입 인생사'는 1월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