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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S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방송인 안현모가 로맨틱 대표명소 에펠탑에 홀로 다녀온 일화를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 랜선 여행을 함께하는 방송인 안현모가 나홀로 파리에 다녀온 여행기를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 세계 40개국을 여행한 여행 마니아임을 밝힌 안현모는 "에펠탑에 가기 전 '에펠'이라는 영화를 꼭 보고 가라"라며 꿀잼여행 팁을 전수했다. 또한 최태성이 "에펠탑은 키스하기 좋은 곳"이라고 귀띔하자, 안현모는 자신의 여행기를 회상하며 "저는 에펠탑 꼭대기에 혼자 다녀왔다. (입맞추는 연인들을 보자) 다음엔 절대 혼자 오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주변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안현모는 대리여행자가 파리의 숨은 명물인 '거대 크로아상' 먹방을 선보이자 "크루아상이 고대생명체 같다"라며 놀라는가 하면, 화려함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그랑 푸아이에'를 보고 "너무 화려해서 치가 떨린다"라고 신박한 랜선여행소감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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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