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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얼굴이 많이 알려져서 어딜 가질 못해" 김주호 아버지의 귀여운 투정에 시청자들도 웃음지었다.
하지만 은우는 생소한 파마약에 울음을 터뜨렸고, 김준호는 "하나를 말 때마다 아빠가 딸기 줄게"라며 '1헤어롤 1딸기'를 제안했다. 또한 김준호는 은우의 양손을 잡고 "파이팅"을 외치며 은우의 성공적 파마를 기원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은우는 복실복실한 머리 스타일로 변신했고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더욱이 은우는 "형 머리 어때? 멋있어"라며 깜짝 놀랄만한 말솜씨를 자랑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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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