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최홍만은 "관심을 받는 게 두렵다. 사람들 앞에만 서면 캄캄해진다"라며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오 박사는 "두려워지고 힘들어진 데는 이유가 있을 거다. 외딴섬에 있는 느낌일텐데 반전이 있다. 사실 내면에는 반전이 있다"라며 재차 반전을 강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홍만은 "그렇게 말씀해 주신 분이 거의 없었다"라며 생각에 잠겨 속사정이 뭐였을지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최홍만은 지난 2021년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악플 때문에 일본으로 건너왔다. 악플로 인해 대인기피증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