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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템페스트 화랑 측이 클럽 방문 등 사생활 논란에 사과했다.
화랑은 클럽 목격담이 제기되며 구설에 올랐다. 영상 통화 팬사인회 도중 한 팬은 '화랑을 클럽에서 봤다'고 말했고, 화랑은 "클럽은 갔지만 나쁜 짓은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화랑은 2001년 생으로, 성인이 클럽에 방문한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해당 영상에는 이 대화 내용 외에도 화랑과 다른 보이그룹 멤버들이 클럽에 찾아 이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등의 자막이 삽입돼 논란이 야기됐다. 이에 소속사 측에서 클럽 방문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다른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선을 그은 것.
템페스트는 3월 11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