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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음원, 음반 차트에서 자체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EASY'가 공개된 이래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구성비 1위는 줄곧 미국이 지키고 있다. 특히, 'EASY'는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3일 연속 1일 50만 회 이상 재생될 정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미국 빌보드의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에 2주 연속 머무르며 르세라핌에 '커리어 하이'를 안긴 'Perfect Night'의 최고 기록(38만 회)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스포티파이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집계에 반영되는 플랫폼이자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스트리밍 창구다. 르세라핌은 전 세계 음악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스포티파이에서 놀라운 성적 상승세를 보이면서 높아진 영향력을 증명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24일 0시 'Vevo 라이브 퍼포먼스'(Vevo live performances)에서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의 영어 버전과 수록곡 'Swan Song', 그리고 'Perfect Night' 무대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Vevo와 르세라핌 Vev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