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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TWS(투어스)가 데뷔 한 달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정상을 밟으며 '대세 신인'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첫 만남의 설렘 속에서 마주한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할 빛나는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밝고 청량한 에너지와 귀에 쏙쏙 박히는 친근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 곡은 음악방송 4관왕뿐 아니라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멜론, 바이브, 벅스, 스포티파이 한국, 애플뮤직 한국, 지니뮤직, 플로 등 대다수의 음원 사이트 일간 차트 '톱 10'에 올랐다.
TWS는 데뷔하자마자 기록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K-팝 보이그룹 역대 데뷔앨범 초동(한터차트 기준. 발매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6위, 국내외 유명 매거진 지면/디지털 표지 장식, 음료·면세점 모델/앰버서더 발탁, 일본 최대 민영방송사 후지TV의 단독 다큐멘터리 방영 등 괄목할 활약으로 K-팝 신(scene)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