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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결과 '옥정호수공원'으로 하자는 의견이 91.6%에 달해 지명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게 됐다.
이어 1년 동안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의 지명 절차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 심의에서 옥정호수공원으로 결정 고시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옥정호수공원, 옥정중앙공원 등 명칭 혼용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며 "대외적으로 단일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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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